5월8일. 어머니날 우리교회 대축제인 제3회 성경퀴즈대회가 본당에서 있었다. 신약을 가르쳐 주시고 말씀을 가슴에 심어 주시려는 목사님의 성도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으로 온성도가 마태,마가,누가 복음을 완전히 독파했고, 그로 인해 우리의 믿음 또한 날마다 성숙해져 가고 있다. 이날 대회장에는 드로피를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각구역마다 전원이 참석하여 함께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한마음의 긍지를 심어 주안에서 하나됨이 목표였던 것 같다.
진행을 맡아 재치있는 입담으로 온성도를 즐겁게 만들어 주신 권 영수 안수집사님과
문제를 내주신 김기환 장로님, 그리고 모든 수고를 담당하신 목사님께 감사 드리며 …
비록 작은교회지만, 작은 숫자지만, 천명의 몫을 감당하고 여호수아처럼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며
작은예수가 되리라 다짐하며… 그날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