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9/16)은 우리 한마음교회 야외예배를<Sunken Meadow State Park>에서 온성도가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작은 숲속길을 지나노라면 그림 같은 바다가 숨어 있는 마치 꿈길을 걷고 있는듯 자연의 신비와 낭만이 물씬 풍기던 고요한 숲속의 하루가 스쳐 지나갑니다..우리 한마음교회 소풍 가는날은 언제나 햇살이 따사롭습니다. 비가 오다가도 그치고 구름이 덮혔다가도 우리가 가는 곳마다 주님이 방긋이 웃으시며 맞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맑고 청아한 가을 하늘과 그린색 비단을 깔아 놓은 듯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푸른잔듸 위에 오손도손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고 사랑의 식탁에 모여 앉아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 꽂을 피우며 여선교회 회장님이 손수 끓여 주신 정말 맛있는 김치찌개와 남 선교회 회원들이 준비해 주신 돼지, 소고기 바베큐와 각종 화려하고 풍성한 음식과 과일을 나누며 주 안에서 친밀한 교제를 나누었던 그 하루를 추억하며..섬겨 주신 손길..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그날의 풍경을 담아서 올림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